story
핀테크[Fintech]는
금융기업들이 금융시스템에 고도의 IT기술을 접목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나오게 된 용어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금융업계가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금융 시스템으로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핀테크로 인해 금융기업들은 거래 과정을 전자화하기 시작해 비용을 줄이고, 업무 속도는 빨라졌다. 소비자도 복잡했던 금융서비스를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면 서비스 위주였던 금융 소비 관행을 비대면·모바일로 급격히 확장시키고 있다. 간편해진 결제 덕에 전자상거래 시장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이에 기술 제공 역할을 하던 IT기업들도 직접 전자결제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는 IT기업들의 금융 산업 진출을 가속화 시켰다.

테크핀[Techfin]은
이렇게 성장한 IT기업들이 주도하는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핀테크를 앞뒤만 바꾼 용어로, 2016년 12월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가장 먼저 사용했다. 테크핀 업계의 인사인 크리스 스키너는 핀테크와 테크핀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핀테크 기업들이 기존의 거래 구조를 기반으로 어떻게 하면 더 저렴하고 빠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에 반해, 테크핀 기업들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것이 어떻게 상업과 거래에 사용 될 수 있는지 고민 한다”며 앞으로 테크핀 기업들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인해 기존에 기관들이 가지고 있던 절대적인 금융 거래 주도권이 더 이상 금융 기업들에게 있지 않고, 금융 서비스 소비자들에게 넘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탈중앙화 솔루션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들이 많이 생성되고 있으나, 몇 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은, 생태계 조성을 하고있는 토큰들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하는 현실이다.
이에 우리는 USCO[어스코인]을 통하여
탈중앙화 생태계를 시작과 동시에 진행 되면서, USCO-Dapp 기준에 서드파티[Third party] 구성을 통한, 다양한 탈중앙화 환경을 구성하고자 한다. 기존 주요 VAN의 네트워크 환경을 활용과 동시에 협력 업체들과의 다양한 업무 협약으로, 우리 USCO[어스코인]은 환전 또는 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전자화폐들을 우리 지갑[Wallet]에서 운영 될 수 있게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우리의 USCO[어스코인]은 US Point와 스왑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US Point는 결제에 사용되며, 증거금 예치 형태로 발행된다. USCO Point 발행은 USCO 생태계 조성에 참여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동일한 조건을 기준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며, 증거금 예치 형태의 운영은 더욱 투명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핀테크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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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의 기능적 한계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인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블록체인 테크핀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들의 살아 남기 위한 전략으로, 과거 수많은 금융사들이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 및 국제 표준 추진 등 블록체인을 일반 금융거래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로 채택하는 현황이 많이 있어 왔다.
가상화폐, 결제수단, 커머스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 위에 다양한 Application들의 등장으로 기능적 특별함을 추구하였으나, 수많은 Cryptocurrency 사업 업체들의 솔루션은 가치의 이상에 반비례하는 기능적 프로그램 셋업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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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역량에 비해 미흡한 경제효과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의 도래 이후로 진정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나타났으나, 상용화 시장으로의 랜딩화 작업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신규 Defi 기업이나 Dapp 서비스를 지향하는 주요 업체들마저 Merchant[가맹점] 개발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 오래 되어, 일반 VAN 또는 PG 사와의 관계를 토대로 결제 사업을 진행 또는 새로운 생태계 생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크핀 서비스의 발전과 기술의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시작 되어, 기술 전문 기업과 제휴를 통해 선도적 이미지 구축과 고객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함에 있어, 경제 효과의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사업의 추구하는 가치 기준에 비하면은 실제 사업화 하는 역량은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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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성 시장으로 변질 된 블록체인 산업
시장의 다단계 세력들로 인한 피해 사례가 계속 보도 되고 있다. 사업 초기 진정성으로 시작 했던 기업들마저도 자금력의 부재로 인한 버티기 작전 또는 세력들의 힘 앞에도산하고 있다. 2008년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탈중앙화 작업의 큰 의미로 암호화폐 시장이 시작 되었으나, 지하경제의 자금 탈세, 사기 등의 명목으로 암호화폐가 쓰여지면서, 집단적 사기 양산의 블록체인 사업들이 우후 죽순으로 판을 치고 있고, 사업의 실제 사용화 작업보다는 투가성 금융의 모슴으로 전락되고 있다.
진정성 있는 기업인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들이 부각이 되면서, 블록체인 붐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향후 진행 되는 사업들의 진정한 상용하 부분에서 얼라이언스들과 함께 책임 있는 사업의 결과가 진행 되기를 기원한다.